무한도전 출연한 안무가 김용현님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추모하는 아티스트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안무가 고 김용현을 추모하며 전한 애도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김용현 씨는 다수의 히트곡 안무를 책임지며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준 뛰어난 안무가였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팬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가희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1. 소식

 

가희의 감동적인 추모 인스타그램 게시물

가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고 김용현과 함께 작업했던 솔로곡 **'잇츠 미 (It's ME)'**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주"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오빠. 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빤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

가희는 이어서 자신의 솔로곡 '잇츠 미'에 대한 사랑과 함께 고 김용현과의 소중한 시간을 회상하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오빠 내가 '잇츠 미' 얼마나 사랑하는 곡인지 알지? 그러고 또 얼마나 아픈 곡인지도 알지?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 정말 많이 고마웠어. 영정 사진 속 오빠가 너무 예뻐서 또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네. 멋진 댄서로 기억할게."

길건의 따뜻한 추모 메시지

가희 외에도 가수 길건도 SNS를 통해 고 김용현을 추모하며 그의 따뜻한 성격과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길건은 생전에 함께 춤을 추었던 영상을 올리며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너랑 춤출 때 너무 행복했었어. 둘이서 응원하고 틈 나면 만나서 릴스 찍고 내가 힘들 때 함께해 줬던 고마운 (김) 용현이. 내 친구 김용현 천국 감."

또한, 길건은 병원복을 입은 김용현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도 나랑 춤추자. 미안하고 고맙다 친구야. 마지막까지 웃어주는 널 보면서 너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 내 친구 그곳에서 우리 지켜봐 줘. 더 열심히 바보 아닌 똑똑이가 되어서 잘해볼게."

팬들과 지인들의 따뜻한 추모 댓글

김용현의 SNS 계정에는 지인들과 팬들의 애도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따뜻한 성격과 뛰어난 안무 실력을 기억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함께했던, 나눴던 여행도 대화도 선물도 참 고마웠어. 오래오래 간직할게. 용현아 넌 참 따뜻하고 다정하고 멋지고 매력 있는 내 소중한 친구야. 사랑한다!"
• "20대 때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용현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선생님의 따뜻한 눈빛과 다정했던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부고에 놀라고 있어요.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김용현, 빛난 안무가의 발자취

김용현 씨는 지난 2014년 MBC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에서 소개될 정도로 실력 있는 안무가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기획된 '무한도전 응원단'에 멤버들의 안무를 책임지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걸그룹 카라의 '엉덩이 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 춤' 등 다수의 히트곡 안무를 창조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안무가였습니다.

김용현 씨는 단순히 안무를 창작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무대 위에서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그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는 많은 후배 안무가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2. 마무리하며

 

김용현 씨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연예계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안무 실력과 따뜻한 성격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가희와 길건을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전한 애도의 메시지는 그의 삶과 업적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김용현 씨의 명복을 빌며, 그의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의 음악과 안무는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가희와 길건의 추모 메시지를 보며, 우리는 그들이 전한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김용현 씨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입니다. 그의 열정과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