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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님 미용실 커트 가격논쟁? 스스로 만족한 미용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모르파티호 2024. 4. 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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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커트 가격에 대해 박명수 님의 소신발언으로 '가격논쟁'이 뜨겁습니다. 저자는 미용실을 자주 가지 않지만 가격에 민감한 것은 사실입니다. 주위에 제일 싼 곳을 찾아가는데 미용실은 아니고 이발소일 거 같습니다. 가격은 7천 원인데 많이 싸죠?ㅎㅎ 일단 뉴스 보시겠습니다.

 

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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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미용실 커트 가격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 '가격 논쟁'이 뜨겁게 일었다. 

박명수는 1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청취자는 "동서가 파마를 17만 원 주고 했다 하더라. 나는 3만 5천 원 주고 했는데, 나도 비싸게 주고 파마를 할까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동서는 외모가 되지 않냐'라고 하더라"면서 화가 난 사연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나는 집 앞 미용실만 간다. 커트가 2만 5천 원이고, 파마까지 하면 5만 5천 원"이라면서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집 앞이 편하다. 강남은 가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평소 알뜰한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을 지닌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박명수는 이날 역시 남다른 소신과 철학으로 청취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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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만 5천 원' 커트 가격에서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일었고, 온라인상에서 '가격 논쟁'으로 번졌다.

박명수가 저렴하다는 의미로 밝힌 2만 5천 원 커트 비용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비싸다"라고 반박하면서 논쟁이 시작된 것.

2만 5천 원 커트 가격이 비싸다는 입장의 누리꾼들은 "연예인한테는 저렴하겠지" "비싼 미용실에 비하면 저렴하겠지만 그래도 만만한 금액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박명수의 의견에 동의하는 이들은 "동네 개인 미용실도 최소 2만 원은 줘야 한다" "유명한 미용실이 너무 비싸니까 2만 5천 원도 저렴하게 느껴지는 것" "집에서 셀프 이발한다" 등의 의견을 냈다. 

이는 나아가 지역 갈등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서울, 경기 지역과 지방 미용실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는 의견과 함께 저마다 지역별 미용실 커트 가격을 비교하면서 갑론을박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2. 지역 간의 가격 차이

 

경남 진해 미용실

서울 미용실

인터넷으로 잠깐 비교를 해봐도 지역 간의 차이도 있고 미용실마다 가격을 달리 측정하기 때문에 자기 기준점이 어느 것이냐에 따라 비싸다 싸다로 나눌 거 같습니다.

 

3. 결론 및 의견

 

저자가 생각하기로는 결국 자기만족인 거 같습니다. 얼마를 주든지 자기 자신이 만족하면 그 가격이 맞다는 것입니다. 서비스업이란 것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이 서비스가 이 가격에 비싸다 느끼면 장사가 안 되는 것이고 가격이 비싸도 와 이 정도까지 해준다고? 싼데라고 느끼면 가격이 비싸도 싸게 느껴질 것입니다. 저자 같은 경우는 머리는 그냥 길어져서 단정하게 자른다로밖에 생각을 안 하고 멋에 기준을 맞추고 있지 않다 보니 저렴하게 자를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7천 원으로 간편하게 시원하게 자를 수 있는 곳을 찾아 커트를 하고 있습니다. 

 

갑론을박은 많지만 서울이 물가가 비싸니 당연히 가격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고 지방도 메이저나 시내와 변두리차이도 임대료나 상권에 대비해 가격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 기준에 컷팅이나 파마가 맘에 들고 이 가격과 서비스가 맘에 들면 비싸더라도 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국은 맘에 드는 미용실에서 편하게 컷팅 파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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