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조동아리'에 출연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특유의 직설 화법과 대체 불가한 유머감각으로 여전히 현역의 예능 치트키임을 입증했는데요. 특히, 유재석 섭외 실패담에서부터 꼬꼬면의 탄생 비화까지 풀어놓은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1. 이야기
🎥 유재석 대신 조세호와 남창희?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유재석 섭외하려고 '유퀴즈'에 출연했는데, 조세호와 남창희가 나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조세호와 남창희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섭외'하겠다고 나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왜 조세호가 기어 나오는 거냐!"라고 외치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지석진이 "조회수 어땠냐?"고 묻자, 이경규는 한숨을 내쉬며 "엉망진창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죠. 역시 유머감각만큼은 타의를 불허하는 대부다운 반응이었습니다.
유튜브 내용이 궁금하시면 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꼬꼬면의 탄생 비화와 실패담
이경규가 '꼬꼬면'의 탄생 배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한때 도전했던 '귀뚜라미 닭' 사업의 실패담도 밝혔습니다. 닭에 귀뚜라미를 먹이면 탱글탱글한 계란이 생산된다는 뉴스를 보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귀뚜라미 닭'이라는 이름 때문에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는 웃픈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실패가 바로 '꼬꼬면'의 아이디어로 이어졌다니, 이경규의 남다른 도전 정신과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지금도 가끔씩 로열티가 들어온다"며 여전히 꼬꼬면이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 자서전까지 집필! 대부의 철학
방송 말미, 이경규는 현재 집필 중인 자서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결혼, 사회적 현상,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 등을 다룬다"고 밝힌 그는, 책 제목으로 "걸리면 죽는다"를 고려 중이라며 특유의 유머를 덧붙였습니다.
이 책이 단순한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넘어, 이경규 특유의 통찰력이 담긴 깊이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2. 마치며 :🔥 여전한 예능 치트키, 이경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예능계를 지탱해 온 대부 이경규. 그는 여전히 예능의 중심에서 유머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직설과 예상치 못한 유머,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이야기는 세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예능 대부 이경규를 보며 우리는 깨닫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리고 진정한 예능감은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죠. 앞으로도 이경규 님의 활약을 응원하며, 그의 유머와 철학이 담긴 자서전도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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