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쟁, 다시 불 붙다!

 

2024~2025 LLM 경쟁, 지금 세계는 AI 진검승부 중

딥시크, 제미나이, GPT, 라마까지…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LLM(거대언어모델) 경쟁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국과 빅테크가 앞다퉈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펼쳐지는 AI 기술 각축전! 지금 가장 주목받는 LLM은 무엇일까?

 

1. 이야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LLM 경쟁, 지금은 ‘속도전+기능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은 ‘미래의 이야기’ 같았지만, 이제는 삶의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AI 시대의 주역이자 핵심 엔진이 바로 LLM (Large Language Model) 입니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불붙기 시작한 LLM 전쟁은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서
“누가 더 빠르게, 더 똑똑하고 효율적인 AI를 만들 것인가”를 두고
글로벌 빅테크들이 진검승부를 펼치는 상황입니다.

매달 쏟아지는 신형 LLM, 2024~2025 주요 신제품 정리

출시월모델명특징 요약

1월	딥시크 R1	저비용 고성능 오픈소스 모델, 중국발 충격
2월	그록3	X(구 트위터) 데이터 학습 기반
2월	클로드 3.7 소넷	하이브리드 추론 모델, 개인화 우수
3월	챗GPT 이미지 생성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성능 대폭 강화
3월	제미나이 2.5 프로	주요 벤치마크에서 1위 기록
4월	라마4 (Meta)	멀티모달 기능+MoE 구조 채택한 오픈소스 모델

라마4의 등장, LLM 경쟁 ‘판도’ 흔드나?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는 4월 5일, 자사의 최신 모델인 **라마4(LLaMA 4)**를 공개했습니다.
라마4는 성능, 확장성, 효율성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라마4의 구성

• 베헤모스: 무려 2조 개의 매개변수 보유, GPT-4보다 큼 (아직 학습 중)
• 매버릭: 4,000억 매개변수 / GPT-4o보다 빠르고 뛰어난 성능
• 스카우트: 1,090억 매개변수 / 소형 모델 중 추론 최적화 최고 수준

💡 MoE(전문가 혼합 구조) + 멀티모달 기능

• 질문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작동하는 방식 → 속도와 비용 절감
•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 형식 동시 처리 가능

오픈AI vs 메타 vs 구글… 경쟁은 지금부터

• 오픈AI
  샘 올트먼은 GPT-5를 몇 달 내 공개할 것이라 예고했고,
  GPT-4o, GPT-5 Mini(o3) 등의 라인업도 준비 중입니다.
•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에 이어 제미나이 3도 출시 예정.
  이미 코딩, 수학, 논리 분야에서는 GPT와 비슷하거나 더 우수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중국 딥시크
  1월에 딥시크 R1을 오픈소스로 발표하며 “AI 기술 민주화”라는 신선한 패러다임을 제시.
  MoE 구조를 먼저 도입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중.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공지능 트렌드 3가지

1️⃣ 오픈소스가 대세다

과거엔 폐쇄형 모델이 강세였다면, 지금은 오픈소스 모델의 급부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와 기업의 협업 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2️⃣ 멀티모달 기능은 필수

단순 텍스트 →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통합된 처리 능력은 이제 AI의 기본 능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3️⃣ 빠르면서도 저렴해야 한다

속도도 성능도 중요하지만, 실제 산업계에서는 비용과 추론 효율성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2. 마무리하며

 

AI는 이제 기술의 주도권 싸움이 아니라, 국가와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중심축이 되고 있습니다.
LLM의 경쟁은 곧 ‘미래의 인프라’를 누가 쥘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흐름을 놓치면,
AI를 잘 쓰는 누군가가, 그렇지 못한 누군가를 대체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