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심해어! 대형 돗돔이 제주에서 잡혔다 어떤 맛일까?

 

최근 제주 해상에서 몸길이 183cm, 무게 140kg의 초대형 돗돔이 잡혔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는 국내 공식 기록 중 역대 최대 크기에 속하는 돗돔으로, 전설의 심해어라는 별명답게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어종입니다. 😲

💡 이번 돗돔은 제주시 우도와 구좌읍 행원리 사이 해역에서 참돔 낚시 도중 새우 미끼를 문 참돔을 다시 돗돔이 덮친 것으로 추정되며, 1시간 이상의 사투 끝에 낚시꾼이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 경매 결과 260만 원에 낙찰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공식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1. 돗돔이란?

 

 

✅ 심해에서 온 거대 어종!

돗돔은 수심 400~500m 부근의 깊은 바위가 많은 암초 지대에서 서식하는 심해어로, 최대 2m까지 성장하는 대형 어종입니다.

📌 돗돔 기본 정보

• 서식지: 대한해협, 제주도 이남 마라도 부근, 서남해안, 동해 남부
• 산란기: 5~7월
• 성장 크기: 최대 2m, 200kg 이상
• 포획량: 한 해 약 30마리
• 별명: 전설의 물고기, 용왕의 허락을 받은 자만 잡을 수 있는 물고기

🎣 특히,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는 돗돔 낚시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1970~80년대에는 봄철마다 100kg 넘는 돗돔이 다수 포획되었다고 합니다.

 

 

🍽️ 돗돔, 어떻게 먹을까?

돗돔은 귀한 생선이지만, 다양한 요리법이 존재합니다.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탄력 있는 육질과 진한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

🥢 1️⃣ 돗돔회

• 신선한 돗돔은 고급 횟감으로 사랑받습니다.
• 일반 참돔보다 육질이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특히 숙성회를 하면 깊은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 2️⃣ 돗돔 맑은탕 (지리탕)

• 깊은 바다에서 서식해 콜라겐이 풍부하여 국물 맛이 깊고 진합니다.
• 뼈를 우려낸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강하며, 고급 생선 요리로 손꼽힙니다.

🍜 3️⃣ 돗돔 매운탕

• 돗돔 뼈와 머리를 활용한 칼칼한 매운탕도 별미!
• 돗돔 특유의 감칠맛과 얼큰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며, 소주 안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4️⃣ 돗돔 스테이크

• 두툼한 돗돔 살을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는 방식도 인기입니다.
• 올리브 오일과 허브로 간을 한 후 구우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 5️⃣ 돗돔 숙성 사시미

• 돗돔은 숙성시키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숙성된 돗돔을 유자 소스, 고추냉이 간장, 트러플 오일과 곁들여 먹으면 일품!

 

 

🎣 돗돔 낚시는 어디서?

📌 돗돔 주요 포획 지역
✅ 제주도 이남 마라도 부근
✅ 대한해협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 동해 남부 해역

돗돔은 한 해 약 30마리 정도만 포획될 정도로 귀한 생선이라, 잡는 것 자체가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

 

2. 마치며 : 전설 속 돗돔, 앞으로의 기록은?

 

이번에 제주에서 잡힌 183cm, 140kg 돗돔은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낚시협회에서 심사를 거쳐 국내 최대 크기의 돗돔으로 등재될 수도 있습니다.

🔎 기존 국내 공식 최대 크기의 돗돔 기록
📌 2016년 전남 여서도 – 175cm, 120kg
📌 2024년 제주 해상 – 183cm, 140kg (신기록 가능성!)

✅ 앞으로 공식 심사를 거쳐 국내 최대 크기의 돗돔 기록이 경신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돗돔은 심해에서 서식하며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어종이지만, 이번 제주 해상에서 초대형 돗돔이 잡히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