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발생! 주의사항 대처방안 알아보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무엇인지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뉴스 

 

7일 SFTS 양성 판정
열흘 만에 숨져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강원 홍천군에서 발생했다고 질병관리청이 10일 밝혔다.

SFTS는 야외 활동이 증가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4∼11월에 주로 발생한다. 단 모든 참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지금까지 서울지역에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가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천군에 거주하는 86세 남성 A 씨가 이날 SFTS로 인해 숨졌다. A씨는 5월 1일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고 입원 후 치료를 받는 도중인 지난 7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악화해 10일 사망한 것이다.

A 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4일 전 집 앞의 텃밭에서 임산물을 채취하고 농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SFTS는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고열과 구토, 설사 같은 증상이 있다.

참진드기.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제공·연합뉴스]

야외 활동이 증가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4∼11월에 주로 발생한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355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18.7%이다. 현재는 SFTS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감염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 바지 등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rious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주로 임종영이라는 틱마이르 바이러스(Tick-borne Phlebovirus)에 의해 전파됩니다. 감염된 지역에서는 주로 진드기나 벼룩 등의 절지동물을 매개체로 전파됩니다.

SFTS의 주요 증상에는 고열, 근육통, 두통, 구토, 설사, 복통 등이 포함됩니다. 일부 환자는 혈소판 감소와 혈소판 손상으로 인한 출혈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경우에는 중증적인 면역반응과 다중기관 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SFTS의 진단은 주로 혈액 검사와 바이러스 검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감소와 간수치의 상승이 확인될 수 있으며, 혈액이나 진드기 등으로부터 바이러스의 검출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대부분의 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림을 피하고, 적절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안 걸리기 위한 방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처들을 취할 수 있습니다:

1. 진드기에 물림을 피하기: SFTS는 주로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므로, 진드기에 물림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야외 활동 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서는 외출 시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진드기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외출 후 몸 검사: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는 몸을 검사하여 진드기를 발견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진드기에 물린 흔적을 발견하면 가능한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환경 관리: 진드기의 번식 지역을 최소화하고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환경 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집 주변의 잡초를 잘 깎고, 물기가 모이는 곳을 제거하여 진드기 서식지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강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감염병에 대한 verall 전체적인 저항력이 향상되므로 SFTS와 같은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5. 가축과의 접촉 피하기: 진드기를 매개체로 하는 동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축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동물이나 진드기에 물린 경우 손을 씻고 상처 부위를 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들을 통해 SFTS와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진드기에 물린 후 SFTS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결론 및 의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과 치료약이 없으므로 되도록이면 스스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치료법과 치료약이 없는데 왜 의료기관에 가야 하나라는 분들도 있을 텐데 초기에 발견되면 열과 구토 이런 것에 의료기관이 적절하게 몸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 생존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야외 풀밭을 갈 때는 덥더라도 긴팔 긴바지를 입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