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후변화 #바다 #투모로우 #해수면온도1 올해는 남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해일까? – 2100년의 바캉스를 상상하다 2023년 7월, 미국 듀크대 교수인 애슐리 워드는 “올해는 남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시원한 해가 될 겁니다”라는 말로 전 세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말이 증명이라도 하듯, 올해 7월까지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상승하며 16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만약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2100년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요? 과거의 기록을 통해, 우리는 그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얼어붙은 지구, 피서는 적도로?“2100년이요? 영화 ‘투모로우’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기후예측센터의 권민호 센터장은 급격한 지구 온난화가 오히려 빙하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흥미로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영화 투모로우처럼, 해수 온도가 급상승하면 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이는 북대서양.. 2024.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