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애를 대중에게 알리지 마라' 공개 연애 하는 셀럽들 -공개 연애의 장단점-

최근에 또 한 커플이 탄생하면서 전 국민들이 알게 된 공개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개연애가 과연 셀럽들에게 좋은지 안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공개 연애의 의미와 일반인과의 차이점

 

공개 연애란 일반적으로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이 자신의 연애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소셜 미디어나 인터뷰, 행사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발표되거나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일반인들의 연애는 보통 개인적인 사생활로서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주변 친구나 가족 등에게만 알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개 연애와 일반인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주요한 차이점은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받느냐 아니냐입니다. 공개 연애의 경우 대중들이 그들의 연애 관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언론 보도와 사회적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애하는 인물들은 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되고, 연예 활동이나 브랜드 활동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인의 경우 연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없으며, 보통의 사생활로서 자신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공개 연애의 경우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들의 관심이나 언론의 보도 등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연애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이나 관리 방법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에 일반인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담이나 고려할 요소가 적을 수 있으며, 보다 자유롭고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공개 연애의 장점: 긍정적인 팬덤 문화의 힘

 

공개 연애의 장점 중 하나는 긍정적인 팬덤 문화의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예인이나 공인 인물들의 공개 연애는 그들의 팬들 사이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지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팬덤 간의 상호 작용과 연예인과 팬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팬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연예인이나 공인 인물이 행복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기쁨과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또한, 연예인의 공개 연애는 그들의 팬들에게 로맨틱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을 제공하고, 함께 축하하고 기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감정은 팬덤 커뮤니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연예인과 팬 간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개 연애는 연예인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연애 관계 속에서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연예인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포근하게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예인의 팬덤은 연인과의 관계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방식으로 연예인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끼고, 이는 그들의 활동에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 있습니다.

 

3. 공개 연애의 단점: 사생활 침해와 루머의 압박

 

공개 연애는 미디어와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어 사생활이 더욱 침해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연애 관계에 있는 인물들은 자신들의 사생활을 미디어와 대중과 공유하게 되므로,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을 보호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주목과 피로감은 연애를 유지하는 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개 연애는 루머와 스펙레이션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여러 가지 가설과 추측이 생겨나고, 이는 부정확한 정보나 잘못된 소문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루머는 연애 관계의 신뢰와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으며, 연인들의 감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개 연애는 연인들에게 미디어와 대중의 비판과 압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연애 관계의 모든 면이 공개되기 때문에, 연인들은 외부의 시선과 판단에 노출되어 자신들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인들의 관계를 흔들거나 깨뜨릴 수 있으며, 결국에는 갈등과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공개 연애 셀럽들

 

 

1. 현아

 

 

 

 

가수 현아가 일부 대중에게 응원받지 못하는 가수 용준형과의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최초로 전했다.

18일 '조현아의 목요일밤' 채널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오늘 두 현아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런 기회 많이 없다"며 "조목밤에 현아랑 둘이 하는게 꿈이었다"고 현아를 소개했다.

현아는 "5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라며 "요즘 제일 많은 시간 투자는 안무 레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이 5월 첫주에 나온다. 현재 안무 2주차인데 제가 안무 숙지가 느리다. 녹음도 중간에 하고, 콜라보도 있다. 보컬레슨 아니면 데이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데이트 어디서 하냐. 갈데가 없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현아는 "신경 안쓴다. 저는 '더 현대' 정말 가보고 싶은거다. 내가 좋아하는 스콘도 있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있어서 구경하고 싶다. LP도 구경하고 싶고..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다. 언니 같이 가자"고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남자친구랑 갔다. 그런데 '오~' 하면서 사람들이 뒷걸음질 치는거다. 저희를 봤는데 오히려 너무 감사했던게 사진 찍지 않으시고 다들 파도만 타면서 뒤로 가시는거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이러면 안되겠다 하고 나왔다"고 실제 데이트 상황을 솔직하게 말했다.

벚꽃 데이트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끝나고 만나려고 한다"며 조현아가 원하는대로 핸드폰 메인 화면을 보여줬다. 사진 속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커플 사진이 담겨 있었다.

현아는 "난 이걸 보면 힘 난다. 연애하니까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데 있어 정말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 감사하다"며 "남들 시선이라는거 신경 쓰고 쫓다 보면 내 행복 가치에 대해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나의 지금 현재의 것에 집중한다. 제 꿀팁 중에 하나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게 없다"고 했다.

또 "남친이 처음에는 저를 깍쟁이로 봤다. 그런데 첫 데이트때 선지 해장국 먹고 '별그대' 보면서 감동 받고 울고 그러니까..그런 아기자기한 것들이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나도 선지해장국 먹으면 연애할 수 있나. 나도 너처럼 연애하고 싶다. 욕이란 욕은 다 처먹어 놓고 자기 좋으면 그낭 만나잖아"라고 찐친의 팩폭을 날렸다. 이에 현아는 "난 왜 매번 걸리냐"라고 입을 내밀었고 조현아는 "니가 안 숨기잖아. '더 현대'를 갔는데 왜 안걸려!"라고 소리쳤다. 현아는 "소속사가 나 때문에 너무 힘들대. 미안하긴 하다"라고 소속사 관계자에게 하트를 발사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에서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리다"라고 고백한 현아는 "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잘 견뎌준 우리 팬들에게 오히려 고맙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해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방콕 여행에 나서 거리낌 없는 길거리 데이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용준형이 지난 2015년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이를 인정하고 2019년 팀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사실을 언급하며 현아와의 교제를 반대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이라 불리는 단체 채팅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정준영과의 1:1 채팅방에서 영상을 공유받아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2. 이미주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설이 퍼졌다. 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30)와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27·쇼난 벨마레)이 열애 중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18일 “서로가 호감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열애 소식을 알렸다.

앞서 비즈엔터는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가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애써 숨기지 않았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일본 음식점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 등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3. 한소희

/사진=한소희배우 한소희가 여유로운 일상을 되찾았다.

18일 한소희는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고 밝히며 패션 브랜드 계정을 태그 했다.

한소희는 해당 브랜드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소희는 지하철 플랫폼에서 명상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아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고 있다. 명상을 하며 여유를 찾은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최근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환승 연애 등 논란이 불거지자 2주 만에 결별했다.

 

4. 결론 및 의견

 

사랑과 기침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셀럽들의 연애는 되도록이면 숨기는 것이 맞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위의 셀럽들을 보면 더 알 수가 있는데 현아 님 같은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 공개연애인데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 여론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현아 님이 쿨한 성격이지만 주위에서 받아들이는 팬들은 상대방이 평판이 좋거나 되도록이면 공개연애의 상처가 있기 때문에 공개연애를 안 했으면 하는 것이 많습니다. 세 번째 한소희 님은 이미 이별을 했기 때문에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최근 공개연애를 했다가 상처만 남기고 끝났습니다. 두 번째 이미주 님의 공개연애는 정말 며칠 안 되는 핫이슈 커플입니다. 하지만 공개연애를 하자마자 이미주 님의 인기에는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앞으로 더 큰 셀럽이 되기 위한 걸림돌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사랑의 에너지는 사람의 활력을 올려주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것은 정답입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들키지 않는 한 최대한 숨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건 셀럽이나 일반인이나 비슷한데 헤어지지 않고 해피엔딩을 하면 모르겠지만 만약 헤어지면 흑역사하나를 남기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남 잘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남의 흠짓내기도 좋아하고 오지랖도 높아서 수천 명의 시어머니 장모님을 나올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말로 이순신장군님 말을 인용하여 "나의 연애를 대중에게 알리지 말라" 이렇게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