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불청객 황사 '이제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봄만 되면 대한민국에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황사가 요즘들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뉴스 보시겠습니다.

 

1. 뉴스

 

벌써 사흘째 황사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좋지 못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26㎍으로 평소의 2~3배가량 짙어져 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 질이 더 악화하고 있는 만큼,

호흡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영동과 경북, 부산과 울산에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경남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먼지는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오후 한때 5mm 미만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6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반짝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2. 황사

 

황사는 먼지나 모래 등이 바람에 의해 분말화되어 공중을 떠다니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특히, 사막 지역에서 바람에 의해 일어나는 모래 폭풍이 발생할 때 많은 양의 모래가 대기 중에 떠다니며, 이것이 황사 현상이라고 합니다.

황사는 일반적으로 모래와 먼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미세먼지의 함량이 높습니다. 이는 대기 중에 미세한 입자가 공기 중으로 분산되어 호흡기에 침투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야를 가려 안전 운전을 방해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3. 황사에 대한 대처방안

 

황사가 발생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대처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마스크 착용: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사 마스크나 N95 등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마스크를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2. 외출 자제: 가능한 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황사 경보가 발령되면 실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실내 공기 청정: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문과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 유입을 최소화하세요.
4. 물 많이 마시기: 미세먼지로 인해 목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 목을 적당히 촉촉하게 유지하고 체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소독 및 청소: 황사가 발생한 경우 집안을 자주 소독하고 청소하여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외출 시 유의사항: 외출 시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하여 미세먼지가 눈이나 머리카락에 닿는 것을 막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 미세먼지를 제거하세요.

이러한 대처 방안을 준비하고 황사가 발생할 때에는 신속하게 대응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중국 황사를 막는 나라 차원에서 가능한 조치

 

중국 황사를 막는데에는 중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황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대기오염 관리 강화: 공장과 발전소 등 산업시설의 환경규제를 강화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황사 발생 원인을 제거합니다.
2. 녹지유지 및 산림복원: 적절한 녹지유지와 산림복원을 통해 토양이나 모래의 피토화를 방지하고, 황사 발생을 줄입니다.
3. 황사 경보 및 대응체계 구축: 황사 발생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경보체계를 구축합니다.
4. 국제 협력 강화: 중국은 황사의 국제적인 원인과 영향을 고려하여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황사 발생을 줄이는데 힘써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황사 발생 국가들 간의 정보 공유와 기술 협력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건물과 주택 등의 건축물을 충분히 보강하여 황사 발생 시 건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확충 등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중국 황사의 발생을 줄이고 국제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및 의견

 

 

어릴때부터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는 몇십년이 흘렀는데도 더 악화만되고 해결을 할 생각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충분히  오랜시간이 흘렀으면서도 나라차원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개인 스스로 자생하는것밖에 답이 없습니다.

 

밖에 나갈때 꼭 마스크를 쓰시고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갔다왔을때는 꼭 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