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PD의 안타까운 부고 소식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을 연출하며 대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주형 PD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향년 35세라는 짧은 나이에, 특히 그가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떠나게 된 소식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1. 뉴스

 

 

이주형 PD는 지난 22일,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타고 있던 택시가 주차된 버스와 경차를 잇따라 충돌하면서 사고를 당했고, 결국 현장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날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이 PD는 OTT 쿠팡플레이 자회사인 보더리스필름에 소속되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맡고 있던 중이었으며, 그의 커리어는 계속해서 빛날 예정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PD는 2016년 CJ ENM tvN 제작 PD로 입사하여, '삼시 세 끼 고창 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 4'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뛰어난 연출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작년 7월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하여, 그의 손길이 닿은 프로그램들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디즈니+**에서 방영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하며 그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주형 PD의 비보가 전해지자, 나영석, 신효정, 박현용, 윤인회 PD 등 그와 함께 했던 동료 PD들이 함께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주형 PD는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던 성실한 후배였다"라며, 그의 자리를 기억하겠다고 추모했습니다. 그가 남긴 작품들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그의 성실한 열정과 노력을 증명할 것입니다.

이주형 PD의 빈소는 서울 구로성심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은 방송가 인사들과 팬들이 깊은 슬픔과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2. 이주형 PD 프로필

 

이주형 PD 프로필

• 이름: 이주형 (Lee Ju-hyeong)
• 출생: 1989년 
• 사망: 2023년 8월 22일 (향년 35세)
• 직업: 방송 프로듀서 (PD)
• 소속: 보더리스필름 (쿠팡플레이 자회사)

경력

• 2016년 CJ ENM tvN 입사, 예능 PD로 활동
• 주요 작품:
  • 삼시세끼 고창편
  • 신서유기 시즌 2, 3
  • 대탈출 시즌 4
  • 코리안 몬스터
  • 어쩌다 어른
  • 코미디빅리그
  • 풀카운트 (디즈니+ 방영 스포츠 다큐멘터리)
• 2022년: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
  •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사망 원인

• 2023년 8월 22일, 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
  • 사고 당시 탑승한 택시가 서울 상암동에서 버스와 경차를 연달아 충돌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남

특이 사항

•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던 상태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
•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실한 연출과 뛰어난 책임감으로 평가받음

3. 마치며

 

이주형 PD는 그동안 대중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준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자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많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미래가 밝은 PD의 죽음에 방송가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