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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배우님 사람에 상처받았나? 인간관계는 어렵다

아모르파티호 2024. 3.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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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애완동물이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이유 중 하나가 외로움일 것입니다. 혼자 지내기에는 너무 허전하고 무엇인가 애정을 줄 대상이나 함께해서 옆자리를 채울 수 있는 손쉬운 대상이 동물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인간관계를 맺기가 어려워 혼자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요 연예계에서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1.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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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태곤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7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주변 관계 정리와 집안 정리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태곤은 등산복을 차려입고 등산에 나섰다. 하지만 얼마 안 가 힘들다며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꺼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혜는 "저기 위치가 주차장 옆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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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사람 없을 때 한 잔씩 먹어야 한다"라며 바로 막걸리 병나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오이와 방울토마토 간식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또 자리지도 않은 김밥을 터프하게 먹었다. 이태곤은 "등산하면 먹는 재미다. 이런 게 사는 재미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올해는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해다"라며 "올해는 정리를 하고 있다. 마음이 정화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태곤은 제작진과 대화에서 "작년 7월부터 운이 안 좋았다. 오랫동안 알던 지인들을 다 잃었다. 사람을 잃었다. 근데 새로운 사람들이 생겼다. 인간관계가 정리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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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옛날이면 술 한 잔 하면서 털어낼 수 있는 일인데 안 보게 되더라. 옛날에는 휴대폰에 천 명 정도 저장돼 있었는데 지금은 100명 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곤은 "오늘은 집에 가서 뭘 정리할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오래된 것은 버려야 새것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서진은 "그래서 돈도 써야 들어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최근 재판장에 사형 선고를 받는 꿈을 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지인들이 내 죽음을 앞두고 송별 파티를 하는 꿈을 꿨다. 사형 선고를 받는 꿈이 어떤 의미인지 바로 꿈해몽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되게 좋은 꿈이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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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나는 나쁜 꿈을 꾸면 술 약속이나 이런 걸 다 취소한다"라고 꿈에 대한 믿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산을 내려가며 "산은 내려갈 때 제일 좋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2. 소식 요약

 

원래 이태곤배우님은 연예계의 마당발로 1000명 이상의 인맥을 자랑했으나 지금은 100명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인맥이 줄어버렸다는 내용입니다. 예전이었으면 그냥 술 한잔 먹고 화해할 일이었지만 이제는 쉽지 않은 일이 되었고 보지 않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정리되어 버렸을 겁니다. 그래서 이태곤배우님은 모든 마음을 다시 비우러 산을 타고 다시 재정비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입니다.

 

3. 인간관계

 

모든 관계 중 인간관계가 제일 까다롭고 유동적이고 섬세한 것이 없는 거 같고 때로는 단순한 것이 인간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대척점의 말인 거 같지만 인간관계가 딱 극과 극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시작은 정말 단순한 친구, 비즈니스 파트너, 직장동료, 부모와 자식, 형제관계등 이렇게 정형화된 단순한 글자로 표현된 인간관계로 시작됩니다. 연인관계도 우리 사랑하는 사이 또는 연인 이렇게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점점 관계가 지속될수록 변하게 됩니다. 서로 오래될수록 신뢰를 가지게 되고 서로를 잘 안다고 믿게 됩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그 사람의 예전 모습을 알기에 이해하고 관계가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항상 변화하는 동물이고 특히 환경적으로나 주위여건으로 많이 바뀌게 되고 어느 순간 내가 알던 그 사람의 모습이 아닐 때를 보게 되고 신뢰를 잃어버리고 인간관계가 끊어지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원래 그 사람의 모습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사람은 주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확실합니다.

 

4. 인간의 환경적 역학- 맹모삼천지교

 

["맹모삼천지교"는 중국의 전통적인 유교 사상 중 하나로, 몽촌삼천지교(蒙昧三千之敎)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중국의 유교 교리 중 하나로, 인간이 모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많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 교리는 인간이 지식과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모든 지식의 일부에 불과하며, 세상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일부만 이해할 수 있고, 그 외의 것들은 알 수 없는 것으로 남게 됩니다.

이 개념은 겸손과 자기반성을 강조하며, 인간이 언제나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며 성장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원래의 맹모삼천지교의 의미는 이것입니다만 그냥 인간 자체를 들여다보면 인간은 정말 환경적 동물이 다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위해 이사를 세 번 갈 정도로 이미 어머니는 주위 환경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깨닫지 않았을까 합니다.

 

5. 결론 및 의견

 

본인 또한 인간이고 주위 환경이 변하게 되면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멀어지는 사람도 있을 테고 오히려 가까워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저자 또한 작년부터 이태곤배우님과 같은 일을 겪어서 그런지 많은 생각을 했었고 지금은 비슷한 생각도 있고 다른 생각도 있습니다. 어차피 인연이라는 것은 붙잡는다고 떨어져 나갈 인연이라면 떨어져 나간다는 것이고 그 와중에 지켜야 할 건 나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다른 생각이라는 건 스스로를 더 키우자는 것입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다 단련하고 주위환경도 가꾸는 것입니다.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듯이 내 주위를 좋은 곳으로 만들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자는 것입니다.

 

저자 또한 이번연도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갈고닦는 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맥에 힘들어하는 분들이나 지친 분들도 힘내서 스스로를 지켜내시기를 바랍니다. 나만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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