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5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과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각각의 기록 달성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도전이 같은 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 소식 KIA 김도영, 40-40 클럽에 도전올 시즌 KIA의 김도영은 이미 여러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월간 10 홈런-10 도루를 달성하고, 최연소 30-30 기록을 세운 그는 이제 한국 야구 역사에 단 한 번만 존재하는 40-40 클럽 가입에 도전하고 있다. 40 홈런과 40 도루는 KBO 리그에서 단 한 명, NC의 에릭 테임즈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만약 김도영이 이 기록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