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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충격! 롯데자이언츠 상징 박기량 치어리더 두산베어스 이적!

아모르파티호 2024. 3. 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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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충격이다. 있을 수없는 일이 일어났다. 롯데자이언츠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박기량의 두산 베어스 이적뉴스가 떴습니다. 저자가 롯데 자이언츠팬으로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뉴스 보시겠습니다.

 

1. 뉴스

 

 

두산 베어스 유튜브롯데 자이언츠 응원의 상징과도 같았던 치어리더 박기량이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두산은 7일 박기량이 인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늘 입고 있던 롯데 유니폼이 아닌 두산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박기량은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라며 두산에 온 소감을 전했다.

박기량은 “두산 팬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많이 떨리고 설레고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한다”면서 “하루 빨리 극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파이팅 넘치게 응원해 보도록 하겠다.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쇄골 부상을 당한 그는 재활 중인 소식을 전하며 “개막전에 뛰는 게 목표인데 의사 선생님과 얘기를 잘해서 하루빨리 여러분 앞에 서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절친이자 두산 응원의 상징과도 같은 서현숙은 ‘박기량 영입 1등 공신’이라는 소문에 “무성한 소문들이 많더라”면서 “기량 언니가 원래는 은퇴 생각을 하고 계셨어서 근데 제가 항상 얘기했던 게 기량 언니가 제 롤모델이었고 언니랑 한번은 경기를 꼭 뛰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언니가 은퇴한다는 생각에 절대 안 된다, 무조건 말려야 한다고 부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팀에 변화도 필요했고 언니한테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고 그리고 그냥 박기량이지 않나. 야구로 치면 류현진 데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은퇴 생각하다가 야구로 한 팀으로 할 수 있는 게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저로서는 굉장히 큰 결정이었고 도전이라 아직도 많이 떨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한발 내디뎠으니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숙과 절친인 그는“현숙이가 이번 시즌 처음 팀장을 맡아서 제가 팀장 경력이 많다 보니 부족한 부분들 채워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숙이와 저의 케미도 한 번 재밌게 지켜봐 달라”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박기량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7년 부산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롯데 치어리더로 데뷔해 그간 롯데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 롯데와 두산의 상관관계

 

롯데와 두산은 실제로 트레이드가 자주 일어나는 두 팀입니다. 그리고 서로 FA 선수들도 영입 많이하고 팀들 간에 약간 자매 팀 같은 성격을 띠는 건 사실입니다. 두산에서 롯데로 가서 제일 성공케이스 선수가 홍성흔선수라고 할 수 있으며 롯데에서 두산으로 간 선수 중에서는 장원준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감독으로 부임한 김태형감독님 또한 두산에 오랫동안 감독했던 감독님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치어리더 박기량 님이 두산으로 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3. 롯데의 박기량 치어리더 가치

 

사실 롯데의 박기량 치어리더의 가치는 레전드로 취급해야 할 정도입니다. 치어리더의 영구결번이 있다면 롯데는 박기량 치어리더님을 영구결번 시켜야 할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 보고 오버한다 고작 치어리더를 레전드와 비교하냐는 분들은 롯데팬이라 할 수 없습니다. 롯데는 무려 30년 가까이 우승을 못한 팀입니다. 그리고 하위권에 많이 할 정도로 일종의 전화번호시즌 암흑기 시즌도 많았습니다. 그러면 팬들은 무엇을 보고 버텼을 거 같습니까?  바로 스타와 치어리더였습니다. 팀은 하위권이었지만 항상 불세출의 스타는 있었으며 그 스타가 세운 기록에 자존심을 챙겼으며, 패배했어도 구장의 치어리더 응원으로 활기로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중 박기량 치어리더는 미모와 치어리딩이 전 구단 탑을 20대 초반부터 찍고 10년간 내려오지 않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롯데팬들 사이에 우스갯소리로 항상 트레이드금지목록에 박기량치어리더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몇 안 되는 자랑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4. 결론 및 의견

 

 

롯데의 상징과 같은 박기량치어리더의 이적은 뭔가 팀의 레전드를 빼앗긴 기분이 드는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롯데는 레전드의 마무리를 잘 단속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이대호선수가 제대로 은퇴식을 했습니다만 그전까지는 항상 다른 팀에 빼앗겨버립니다. 이와 반대로 비슷하지만 레전드로 대우해 주며 은퇴식을 해주는 한화가  이런 부분에서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롯데팬으로 박기량치어리더님의 미래를 응원하며~ 또한 롯데팬으로 상실감을 느끼지않게 레전드 대우 잘해주기를 바라보며  마지막으로 잃은 만큼 우승을 바라봅니다. 우승 원하면 광고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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