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은 절대 선처되어서는 안됩니다.

 

이은주 아나운서가 앤디와의 결혼으로 악플에 시달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악플에 대해 관심이라니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라니 그런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신고를 해야 되고 악플에 대한 선처도 없어야 되며 뿌리를 뽑아야 된다 생각됩니다. 뉴스 먼저 보시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1. 뉴스

 

이은주, 앤디 부부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은주 아나운서가 부당한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6일 이은주는 개인 SNS를 통해 "보내주신 메시지들 하나하나 다 읽고 너무 따뜻한 위로에 더 큰 용기까지 얻고 있다"며 2차 입장을 전했다.

이어 "어찌 보면 가족도, 친구도 아닌 저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써주신 마음들에 정말 감사드리고, 건네주시는 조언들에 제가 또 한 번 배운다"며 "맞다. 이제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전 누군가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언론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부당한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이은주는 악성 메시지를 박제하며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 서윤아 님께도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 내 올린다"며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이은주는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다. 아내로서 감히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글을 보시고도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하신다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하여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드린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이은주는 2022년 9살 연상의 앤디와 결혼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이은주 SNS

▲ 2차 입장 전문

보내주신 메시지들 하나하나 다 읽고 너무 따뜻한 위로에 더 큰 용기까지 얻고 있어요!

어찌 보면 가족도, 친구도 아닌 저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써주신 마음들에 정말 감사드리고, 건네주시는 조언들에 제가 또 한 번 배웁니다

맞아요 이제 선처는 없어요!

저는 누군가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언론인이기도 하니까요

앞으로도 부당한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모두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이은주의 글 전문

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합니다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배우 서윤아님께도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 내어 올립니다.

다른 아이디도 같은 분으로 추정되어 받은 메시지들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내로서 감히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무플보단 악플이라고 좋게도 생각해보려고 노력했고, 아예 메시지창을 안 보려고도 해 봤습니다.

말 같지 않은 말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면 그만이라고 거듭 되새겨도 봤지만, 막상 심한 말들을 보고 나면 그럴 때마다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앞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배설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제 저는 나쁜 말들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만큼 많이 단단해졌지만, 이런 상황을 또 마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참고 무시하는 것만이 저와 제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도 더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웬만한 정도라면 감내하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도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하신다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하여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불편한 글을 보시게 해 송구스럽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조만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 펌-

 

2. 뉴스 논점 및 요약

 

앤디와 결혼한 이은주아나운서님이 악플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다른 배우까지 모욕하며 악플을 다는 사람은 더 용서가 되지 않아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와중에 자기 말고 남편에게 피해를 끼칠까 봐 염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 악플

 

악플(악플링)은 인터넷상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비방하는 악의적인 댓글 또는 글을 말합니다. 이러한 악플은 피해자에게 정서적, 심리적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악플은 대부분 익명성을 이용하여 작성되기 때문에 작성자의 책임을 추적하기 어렵고, 온라인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언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악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사이버 편익 대응: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악성 댓글이나 악플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사이버 편익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악플을 신고하면 해당 팀이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2. 커뮤니티 모니터링: 온라인 커뮤니티는 회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작용하는 건강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이나 글을 발견하면 모니터링 팀이 삭제하거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 교육: 사용자들에게 온라인 상에서의 적절한 행동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사이버 괴롭힘의 피해를 받았을 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악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법적 대응: 일부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악플이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서적, 경제적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법률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5. 긍정적인 온라인 분위기 조성: 온라인 커뮤니티나 플랫폼은 긍정적이고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칭찬이나 격려를 장려하고, 적극적인 대화를 유도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악플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건강한 소통을 방해하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행동을 취하여 온라인에서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악플에 대한 대한민국 법

 

대한민국에서는 악플에 대한 대응을 위해 다음과 같은 법적 규제가 있습니다:

1.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이 법은 정보통신망을 통한 악플이나 사이버 괴롭힘을 규제합니다. 악플이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모욕, 비방, 협박 등을 포함하고 있다면, 해당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2. 주민등록법: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률로, 악플에는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공개하거나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3. 형법: 악플이 특정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경우, 형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의 행위는 형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법령과 규정이 있으며, 악플에 대한 처벌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악플을 당한 경우에는 관련 법률을 참고하여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결론 및 의견

 

지금도 악플은 연예인이라면 겪어야 할 유명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다른 일반 서민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벌고 평생 걱정 없이 살 정도의 부귀영화를 누리니까 그만큼의 욕을 먹어도 달게 받아야 한다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하지만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연예인으로 성공하려면 남다른 재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이 따라서 되었다고 해도 억만금의 돈을 벌정도면 능력과 재능 다 있어야 합니다. 연예인이 나쁜 짓을 했다고 하면 그의 팬들은 그를 나무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정신을 꺾어버릴 정도의 악의성 욕이나 단어는 쓰지 않습니다. 그것은 연예인을 아끼는 마음에서 나무라는 거지 악의를 품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플을 단 순간 그 사람은 절대 팬이 아닙니다. 이은주아나운서님은 팬에게 죄송할 필요가없습니다. 그사람은 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절대 선처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벌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