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후 재기하는 설민석 프로필, Y대 대학원 재입학 고백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표절 논란 이후 약 3년 만에 MBC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대중 앞에 섰습니다. 그는 '한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의 과거와 논란 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1. 강연 중 고백한 이야기들

 

 

강연을 결심한 이유 설민석은 강연 시작 전 심호흡을 하며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기로 결정한 그는 "MZ세대의 고민을 들으니 입시, 취업, 위기와 공포 극복에 대한 이야기였다"며 자신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용기를 내 강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흑역사 공개 설민석은 "셰익스피어에 빠져 배우나 극작가가 되려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며,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교 입학을 위해 여러 번 도전했지만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군대에서도 체중 문제로 폭언을 들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며 3개월 만에 30kg를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로 나와 마주한 한계 설민석은 25세에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동문인 하지원, 유지태 등과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고 아싸(아웃사이더)로 전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중학교 보습학원 파트타임 사회 선생님 일을 계기로 교육에 보람을 느끼고 한국사 선생님으로 진로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논문 표절 논란과 재입학 2020년 말, 논문 표절 논란이 터지면서 설민석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 앞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결심하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가족과 직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후 설민석은 자신을 사랑해준 어린이 팬들을 떠올리며 재기를 결심했습니다.

그는 논문 표절로 학위가 취소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학과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를 다시 시험 봐서 합격했다"며 현재 학생 신분으로 수업, 답사, MT에 참석하며 학교생활을 착실히 하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강연의 마지막 메시지 설민석은 "60대, 70대, 80대 어떤 고난이 저를 기다릴지 모르지만, 어떤 한계와 고난이 있더라도 저는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꿈이 있다면 앞으로 걸어가고, 꿈이 없다면 현재에 충실할 것을 조언하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2. 설민석 프로필

 

 

설민석 프로필

이름: 설민석 (Seol Min Seok)
출생: 1970년 1월 1일
직업: 역사 강사, 교육자, 방송인
학력:

• 학사: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 석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학과 (현재 재학 중,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 후 재입학)

경력:

• 학원 강사: 설민석은 여러 학원에서 역사 강사로 활동하며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 방송 출연: MBC '무한도전',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 강연: 다양한 주제로 대중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란:

• 논문 표절: 202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학과 석사 논문에서 표절이 드러나 학위가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재입학하여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 대중 강연: 최근 MBC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하여 자신의 과거와 논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재기를 다짐하며 대중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 저서: 설민석은 역사 관련 서적을 집필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한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가 있습니다.

기타:

• 재기: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재기를 결심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재입학하여 학업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팬들과의 소통: 어린이 팬들을 포함한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교육자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결론 및 의견

 

설민석은 논란을 겪었지만,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표절 논란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낸 설민석은 대중 강연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지지를 얻고자 합니다. Y대 대학원에 재입학한 그는 학업에 매진하며 교육자로서의 길을 계속 걸어갈 계획입니다. 잘못을 바로잡고 정도로 걸어간다면 사람들은 충분히 알아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