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4세대 대표 그룹, 이제는 '아이들(i-dle)'로! 리브랜딩에 담긴 의미와 최근 근황 정리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7주년을 맞아 팀명을 '아이들(i-dle)'로 변경했습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월 1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죠. 기존 팀명인 '(여자)아이들'에서 '여자'와 영문 표기 'G'를 뺀 이번 결정은 단순한 네이밍 변화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들'

이번 리브랜딩은 팀의 정체성과 철학을 다시금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아이들(i-dle)'은 성별에 국한되지 않는 존재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는 어떤 성별로도, 어떤 프레임으로도 정의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이는 (여자)아이들이 K-POP 씬에서 꾸준히 보여온 파격적이고 독립적인 콘셉트와도 일맥상통합니다.

2. 최근 활동 근황 (2024~2025)

• 🌍 2024년 월드 투어: 대만, 태국, 홍콩, 미국,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독일,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교감했습니다.
• 🏆 수상 경력:
  • MMA 2024 수상
  • 2024 한터뮤직어워즈 3관왕 달성
  • 텐센트뮤직 K팝 차트 EP 부문 1위 (미니 7집 'I SWAY')
  • 타이틀곡 '클락션'도 큰 사랑을 받으며 흥행
  • 우기: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수상
• 📀 2025년 5월 컴백 예정: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컴백 이후 글로벌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 🎤 서머소닉 2025 출연 확정: 일본의 대표 여름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더욱 확장할 전망입니다.

3. 리브랜딩 = 새로운 도약의 시작

2024년 12월, 멤버 전원은 큐브엔터와 재계약을 전원 체결하며 팀의 미래를 함께하기로 다짐했죠.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이름 변경을 넘어 아이들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명확히 다지는 의미 있는 변화로 보입니다.

💬 팬들 사이에선 “이제는 진짜 ‘아이들’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완전한 팀이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4. 마무리: 이름은 바뀌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강렬하다

 

팀명에서 ‘여자’를 뺀다고 해서 무언가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확장된 무대와 가능성을 얻게 된 아이들. 성별을 넘는 존재로서, 글로벌 무대를 더욱 자유롭게 넘나들 그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 '아이들(i-dle)'로서의 새로운 여정, 함께 응원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