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귀> 등장인물관계도 / 1화 악귀 줄거리 요약 총정리

목차

 

 

<유령> , <시그널> , <킹덤> , <지리산> 등을 집필하였던 김은희 작가의 새로운 신작 드라마 <악귀>가 6월 23일 시작되었습니다.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3>의 후속으로 방영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이며, 악귀는 총12부작 드라마입니다.

새로운 드라마 '악귀'를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악귀 등장인물관계도

 

드라마 악귀는 공시생 구산영(김태리)이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아버지 구강모(진선규) 교수로부터 받아선 안될 물건을 받으며 악귀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는 내용입니다.

드라마 1화에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구산영(김태리)의 아버지인 구강모(진선규)는 민속학 교수이며,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구강모는 결국 시체로 발견되는데요. 이때까지 아빠가 죽은 줄만 알았던 산영이는 엄마와 함께 아버지 장례식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장례식 당일 산영이의 할머니가 유품이라면서 한 물건을 전해줍니다. 

 

 

 

 

 악귀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

 

1. 귀신들린 흙수저 청춘 구산영 (김태리)

 

악귀 구산영 김태리

주인공 구산영은 평범한 삶이 꿈인  9급 공무원 공시생입니다. 25살이며, 생활력없는 엄마로 인해 자급자족해야 되었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빠가 없어 혼자 외롭게 딸을 키웠던 엄마를 위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며 사는 청춘입니다.

그러다 할머니에게서 아빠의 유품을 받게 되는데, 그 이후로 누군가의 사망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자꾸만 발견되게 됩니다. 귀신을 보는 남자 염해상을 만나게 되면서 본인한테 악귀가 잠식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어 갑니다. 

 

 

 

 

2. 귀신을 볼수있는 미스터리한 남자 염해상 (오정세)

드라마 악귀 염해상 오정세

항상 어딘가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과 365일 어두운 옷만 걸치는 미스터리한 남자.

민속학 교수인 염해상은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상의 눈으로 보는 세상엔 우리와 다른 존재들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반드시 찾아야 하는 존재를 찾기 위해 그들에게 집착하게 됐습니다.

교회, 성당, 절. 종교란 종교는 다 기웃거려보고 도서관의 관련 도서들을 섭렵하다가 민속학이란 학문에서 어렴풋이 그 해답을 찾게 되면서 빠져들게 되는데요.

염해상은 어렸을 적 자신의 엄마를 죽인 악귀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구산영(김태리)에게서 그놈을 보게됩니다. 어렸을 때 해상의 눈앞에서 붉은 댕기를 손에 쥐고 죽은 엄마. 

 

구산영이 유품으로 받았던 붉은 댕기와 일치합니다.

 

 

3. 경찰대 수석 이홍석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이자 본인 입으로 ‘경찰대 수석’이라는 얘기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나 잘난 맛에 사는 자기애의 끝판왕 이홍석. 그러나 그의 앞길을 막는 건 파트너 문춘입니다. 강력계 선무당이란 별명답게 귀신이 곡할 노릇인 사건들만 골라가며 수사하는 문춘. 어떡하든 문춘이라는 장애물을 피해 승진을 위해 노력하지만 산영, 해상과 얽히게 되면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사건들에 휘말리게 됩니다.

 

 

 드라마 악귀 1화 줄거리 요약

 

무언가에 쫓기는 듯 급하게 자신의 집 안 서재로 들어온 민속학교수 구강모(=진선규)

 

문에 뭔가를 급하게 걸어둔다.



갑자기 문 밖에서 문을 열어달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걱정하는 엄마의 목소리에 한참 머뭇거리다가 구강모는 문을 열게 된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구강모.

 

잠시후... 구강모는 목을 매고, 손목에는 빨간 흔적이 남은체로 시체로 발견된다.

 

 

 

 

 

 

 

 

 

 

한편 가난한 형편에 닥치는대로 알바를 하며  살고 있던 구산영(김태리)는 엄마 윤경문(박지영)을 속인 보이스피싱범이 잡혔다는 소식에 경찰서로 달려간다.

 

구산영은 범인은 잡혔지만 돈은 돌려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밤 한 통의 전화를 받은 엄마는 산영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구강모의 집

산영의 엄마는 산영의 아빠가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해었다.
장례식에 온 산영은 아빠가 살아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된다.

산영의 엄마는 재빨리 절만 하고 빨리 집을 나가려고 한다.

그러자 할머니가 산영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산영에게 아빠가 남긴 유품이라며 상자를 건네준다.

 

그 상자 안에는 반쯤 타버린 붉은 댕기가 있었다.

그리고 그 댕기를 만지자 갑자기 누군가가 댕기를 해주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러자 갑자기 어떤 여자 목소리로 "받았다"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이상하지만, 산영은 아빠의 유품이니 갖고 나오게 되는데...

 

그걸 본 엄마가 이 집에 있는 건 아무 것도 만지면 안 된다며 심하게 화를 내며 집어던진다.

댕기를 버려두고 엄마와 집을 나오는데 산영의 앞에 염해상이 나타난다.

 

 

해상은 산영의 아빠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 편지의 내용은 "내가 죽으면 내 딸을 도와주세요"

그래서 그 길로 곧장, 편지에 적힌 주소로 와서 산영을 만나게 된다.

해상은 어렸을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다. 그런 해상에게 산영에게 씌인 악귀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날 이후 해상은 산영에게 악귀가 붙었다고 얘기하며 너에게 붙은 건 위험한 귀신이고, 언제 씌었는지 알아내야한다고 한다.

 

 

 

당연히 산영은 해상의 말을 믿을리가 없고, 무시하게 된다.

그날밤 잠든 산영에게서 거울속으로 악귀가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보이스피싱범이었던 사람이 시체로 나타나는데...

그 시체가 있던 곳에 산영의 지문이 다량 발견된다. 

 

한편 산영의 친구 백세미(양혜지)는 새로 살 집을 구하는데, 그 집 사람들이 이상하다. 

알고보니 세미가 구한 집에 귀신 소리가 자주 들렸고 거기 사는 사람들은 세미에게 집을 급하게 처분하고 간것이다.
집을 구한 날 밤, 세미의 집에서 산영이 같이 자기로 하는데 

갑자기 창문들 사이로 카메라가 들어와서 몰카를 찍기 시작한다.

 

 

산영은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고, 몰카를 찍은 남자들은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파란모자를 쓴 남자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돌아서는데... 

 

같은 시각 경찰서로 가서 남자 4명이 몰카를 찍고 도망쳤다고 신고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세미와 산영은 파란모자를 쓴 남자의 시체를 발견한다.

 

산영은 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을 생각하다 해상이 한 말을 기억한다.
결국 산영은 해상을 찾아가서 자신에게 해를 끼쳤던 사람들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1화부터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개되는 드라마 악귀...

과연 산영은 자신에게 붙은 악귀를 물리칠 수 있을까?

앞으로 드라마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 작품이다.

악귀 드라마의 결말을 어떻게 될까 ? 

 

 

 

 

 

 드라마 악귀 OTT 방영되는 곳?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넷플은 안됨)

 

드라마 악귀는 금토드라마로 밤 10시에 방영된다.

OTT 서비스로 볼 수 있는 곳은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로 시청가능하다. 넷플릭스에서는 영상서비스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