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5분전

정부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두고 협의? 독립 투사들 눈에 피눈물 흐른다

아모르파티호 2024. 7. 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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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님들이 무덤에서 깨어날 만큼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협의했다는 내용입니다. 협의라니 협의가 있었다면 일제강점기에 독립투사들이 있겠습니까? 일본에 다 협의해서 일본인으로 다 살아남지 죽음을 무릅쓰고 독립운동을 왜 합니까?

 

1. 뉴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 '사도광산'은 '니시미카와긴잔(西三川砂金山)'과 '아이카와쓰루시긴긴잔(相川鶴子金銀山)' 등 2개로 구성돼 있다. 사진은 2021년 8월 19일 사도광산의 상징적인 채굴터인 아이카와쓰루시긴긴잔의 '도유노와리토(道遊の割戸)'의 모습. 2024.06.07.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한국과 일본 간의 협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27일에 열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등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이와 관련한 주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내용

  1. 협의 진행 상황:
    •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 끝에 한일 간 협의가 막판에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이 '전체역사'를 반영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도 이미 취해졌다고 합니다.
  2. 이전 사례와의 차이:
    • 이번 협의는 2015년 일본 근대산업 시설 '군함도' 등재 당시와는 다릅니다. 그때는 일본이 이행 약속만 받았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합의와 실질적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3.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회의를 통해 사도광산을 비롯한 신규 등재 안건을 심사하고 있으며, 최종 등재 여부는 27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 세계유산 등재는 WHC 21개 위원국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능하지만, 관례적으로 전원동의(컨센서스) 결정을 추구합니다.
  4. 한국의 입장:
    • 한국과 일본은 모두 WHC 위원국입니다. 한국 외교부는 조선인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설명하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컨센서스를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경 정보

  • 사도광산: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광산으로, 에도 시대부터 금과 은을 채굴하던 곳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 강제노동이 이루어진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군함도: 일본 나가사키현에 있는 섬으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 강제노동이 이루어진 장소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번 협의에서 일본이 '전체역사'를 반영하기로 약속한 만큼, 조선인 강제노역의 역사를 포함하는 형태로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사도광산 등재에 반대하는 이유

 

  1. 역사적 상처와 강제노동의 기억:
    • 일제강점기 동안 조선인들이 강제로 노동을 한 장소로서, 사도광산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상기시키는 곳입니다.
    •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고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은 피해자와 그 후손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2. 왜곡된 역사 인정의 우려:
    •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측에서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거나 왜곡할 우려가 있습니다.
    • 이는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3. 피해자들의 감정:
    • 강제노동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은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들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3. 일본의 역사 왜곡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한국, 중국 등 여러 나라와의 관계에서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역사 왜곡은 주로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 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축소하는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피해국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요 사례와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사례

  1. 교과서 왜곡
    • 일본의 일부 교과서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거나 축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예를 들어, 난징 대학살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거나 왜곡되어 있으며, 전쟁의 책임을 모호하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위안부 문제
    •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점령지에서 여성들을 강제로 성노예로 삼았던 사건입니다.
    • 일본 정부는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 문제에서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않거나, 일부 정치인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축소하려는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3. 군함도(하시마섬)
    •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는 조선인 강제노동이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 일본은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4. 야스쿠니 신사
    • 야스쿠니 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곳으로,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이 참배를 함으로써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이러한 참배는 일본이 전쟁 범죄를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주며, 한국과 중국 등의 반발을 초래합니다.

문제점

  1. 역사적 책임 회피
    •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과 학자들은 역사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며, 이는 피해국들 사이에서 일본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2. 국제 관계 악화
    • 역사 왜곡 문제는 일본과 주변 국가들 간의 외교적 긴장을 유발하며, 특히 한일 관계에서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이는 경제, 문화, 안보 협력 등 다방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피해자들의 고통
    • 역사를 왜곡하거나 부정하는 행위는 전쟁과 식민지 지배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의 상처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치유를 방해합니다.

해결 방안

  1. 정확한 역사 교육
    • 일본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교육에 반영하여 후세대가 정확한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교과서 검정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2.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배상
    • 일본 정부는 피해국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배상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3. 국제 협력 강화
    • 일본은 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국들과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야 합니다.
    • 국제 사회의 중재와 협력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을 이루어야 합니다.

역사 왜곡 문제는 단순히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국제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국제 사회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4. 결론 및 의견

 

제일 첫째로 협의를 할거면 신뢰가 전제가 돼야 합니다. 일본은 신뢰가 있는 나라인가? 지금도 교과서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나라, 우리나라 독도를 언제든 자기 나라 땅이라고 우기는 나라 이런 일본이 협의된 약속을 지키겠습니까? 그리고 조상님들의 고통이 있는 장소를 세계유산으로 인정시킨다는 건 절대 협의라는 단어자체가 없어야 합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제강점기를 어떤 걸 기념해서 세계유산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까? 이번 정부는 시작부터 일본우호적이더니 점점 일본 앞잡이와 같은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3년은 너무 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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