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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노역 현장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절대 반대!

아모르파티호 2024. 5.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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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 '사도광산' 이곳을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일본이 한국 정부의 태도가 변화되었다며 긍정회로를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 보시겠습니다.

 

1. 뉴스

 

4월 윤덕민 대사도 "절대 반대하는 건 아냐"…日, 7월결정 앞두고 각국로비 강화

메이지시대 이후 건설된 사도광산 갱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반대해 온 한국 정부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2022년 5월 한일관계 개선에 전향적인 윤석열 정권이 출범하면서 한국 측 태도에 변화의 조짐이 생겼다"라고 지적했다.

산케이는 이 주장의 근거로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의 최근 발언을 제시했다.

윤 대사는 지난 4월 니가타현에서 하나즈미 히데요 니가타현 지사를 만나 사도광산에서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마이너스(부정적) 역사도 있다"며 "전체 역사를 표시할 수 있는 형태로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윤 대사는 하나즈미 지사와 면담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절대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2년 2월 일본의 등재 추천에 "한국인 강제노역 피해 현장"이라며 "매우 개탄스러우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반발했다.

윤덕민 대사(왼쪽)와 하나즈미 히데요 니가타현 지사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7월 21∼3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등재 심사를 담당하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의 권고를 바탕으로 21개국으로 구성된 세계유산위 위원국이 결정한다.

산케이는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등재) 심의는 보통 만장일치로 결정된다"면서 "(등재) 초점은 위원국인 한국"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2월 한국 정부의 반발에도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정식 추천했으나 유네스코는 일본이 제출한 추천서에 미비점이 있다고 판단해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한 심사 작업을 진행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후 지난해 1월 유네스코가 지적한 미비점을 보완해 재추천했다.

사도광산 등재는 아베 신조 전 총리 등 자민당 내 보수파가 적극 추진해 왔다.

사도광산은 에도시대에는 금광으로 유명했으나 태평양전쟁이 본격화한 후에는 구리, 철, 아연 등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주로 이용됐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반으로 한정해 조선인 강제노역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비판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집권 자민당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각국에 로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자민당의 세계유산 등록실현 프로젝트팀은 전날 시점에서 16개국 주일 대사관에 의원연맹을 통해 등재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탈리아, 벨기에, 르완다 대사 등과는 직접 면담해 등재 지원을 요청했다.

각국 대사들은 "확실히 본국에 전달하겠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인들이 일본의 강제노역 정책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강제로 노동에 참여했습니다. 사도광산은 그중 하나로,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 아래 조선인 광부들이 강제로 일하게 된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전후로 황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도광산 등의 광산에서 황금 채굴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이 강제로 노역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광산 내에서의 열악한 환경과 무리한 노동 조건으로부터 고통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도광산은 당시 조선인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준 곳으로, 그 당시의 역사적인 유적지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의 강제노역 정책은 인권 침해와 노동력 착취로 평가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 관련 유적지들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3.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는 유네스코(UNESCO)의 세계유산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위원회입니다. 이 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정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회의를 통해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의 신규 등재, 유산의 상태 평가, 보전 활동 지원 등을 심의하고 결정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산 등재 심사: 유네스코에 의해 선정된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 후보지를 평가하고, 그 유산의 등재 여부를 결정합니다.
  2. 유산 보전 및 관리: 등재된 세계유산의 보전과 관리를 도모하고, 보전 활동을 지원하며, 유산의 상태를 평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
  3. 유산 홍보와 국제 협력: 세계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촉진하여 유산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합니다.
  4. 위험 요소 대응: 자연재해, 인간 활동 등으로 인한 유산의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유산을 보호합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전과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보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4. 문화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가지는 권리

 

문화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그에 따라 특정한 권리와 책임을 가집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해당 문화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보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책임과 권리가 부여됩니다. 주요한 권리와 책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전과 관리의 책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제의 주요한 책임은 보존과 관리에 있습니다. 해당 문화제의 원칙과 가치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핵심적인 요소이며, 이를 위해 적절한 보전 및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2. 문화유산의 홍보와 교육: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제는 그 중요성과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힘써야 합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는 데 기여합니다.
  3.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용: 문화유산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문화제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이용되어야 합니다. 이는 관리 및 보전 계획의 수립과 실행,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이용 방안의 모색을 의미합니다.
  4.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제는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유네스코와 국제사회로부터의 기술적인, 재정적인 지원 및 협력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제는 해당 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책임과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류의 공통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데 기여합니다.

 

5. 결론 및 의견

 

사도광산은 당시 조선인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준 곳으로,  일본의 강제노역 정책은 인권 침해와 노동력 착취로 평가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 관련 유적지들이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것인데 일본이 자기들의 반성하는 의미에서 등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들의 침탈의 역사를 자랑하려는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자기들의 잘못된부분을 지우거나 역사왜곡을 할려는것에 불과합니다. 이러는 중에 세계문화유산등재까지 된다면 점점 더 그 강도가 강해 질 것입니다. 절대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절대 반대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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