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지 않은 길엔 발 딛지 않겠다” 유승민이 보여주는 진짜 보수의 품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용하지만 울림 있는 선언 하나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
보수 진영 내에서 늘 ‘합리와 개혁’을 말해왔던 정치인입니다.

그가 2025년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후퇴가 아니라 고백이며, 동시에 다짐이었습니다.

 

1. 이야기

 

유승민, 대선 경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유

유 전 의원은 4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수 대통령이 연속 탄핵을 당했음에도
국민의힘은 제대로 된 반성과 변화의 길을 거부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게 아닙니다.
현재의 보수 정당이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 그의 핵심 메시지 요약:

• 당에 절박함이 없다
• 대선에서 이기겠다는 의지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 대선 이후의 권력 안배에만 관심이 있는 모습에 실망했다
• 진정한 보수는 국민과의 약속, 원칙, 상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유승민이 말하는 ‘진짜 보수’는 무엇인가?

그는 “보수의 영토를 넓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진영 논리로 결집하는 보수가 아니라
중도, 수도권, 청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보수를 이야기합니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시민들과 함께
부끄럽지 않은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건 ‘국민을 위한 정치’입니다.
어떤 이념이나 세력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실천하는 정치인.
그게 유승민이 말하는 ‘보수’입니다.

정치권에 던진 정직한 한마디

많은 정치인들이 ‘당의 선택을 따르겠다’며
자신의 생각보다 당내 역학 구도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유승민은 달랐습니다.

“옳지 않은 길에는 발을 딛지 않겠다.”

정치인 유승민은 당보다, 선거보다, 권력보다 ‘가치’에 무게를 둡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지지율’이 아니라 ‘신뢰’로 기억합니다.

 

유승민이 향하는 방향 = 미래 정치

유승민은 이번 불참 선언에서 ‘정치 은퇴’를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더 큰 정치를,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그가 말한 정치의 3대 방향

1.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 정치
2. 개혁 보수를 위한 길
3. 상식과 합리로 무장한 정치 개혁

그는 지금 당장은 무대 위에 오르지 않지만,
정치판을 바꾸는 데 있어 중요한 ‘축’으로 남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진짜 보수, 진짜 정치인

어떤 정치인은 목소리는 크지만 내용이 없고,
어떤 정치인은 거짓말에 능하지만 책임은 지지 않으며,
또 어떤 정치인은 권력을 위해 스스로를 포기합니다.

그런 정치판에서 유승민은 늘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해왔습니다.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다.”
“정치는 책임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
“정치는 미래를 위한 약속이다.”

이 원칙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유승민은 지금도 가장 보수다운 정치인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2. 마무리하며

 

유승민은 현실 정치판에서 보기 드문 정치인입니다.
비록 경선에는 나서지 않지만,
그의 선언은 정치판에 던지는 양심의 경고이자,
진짜 보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되묻는 시민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지금 유승민 같은 정치인을 더 많이, 더 자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은 유승민의 선택, 어떻게 보시나요?
그가 그리는 보수의 미래에 동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