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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담배피는 남편 때문에 잠을 깨는 부인 그 내용은?

아모르파티호 2024. 3.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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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살면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을 거라는 건 부모님을 보면 알고 주위를 보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연애를 해봤지만 서로 이기적인 모습도 많거니와 맞춰가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대표적인 기사 보시기 바랍니다.

 

1. 뉴스

 

 

새벽마다 남편이 담배를 피러 나가 잠을 설치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벽마다 남편이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탓에 잠을 설치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마다 게임하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남편이 밤 9시부터 게임을 하는데, 요 며칠 새벽마다 담배를 피우려 밖을 왔다 갔다 한다. 현관문 열리는 도어록 소리 때문에 저는 계속 잠을 깬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남편에게 '현관문 소리가 나니 새벽에는 돌아다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저도 잠을 자고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평상시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라 예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가 부탁했음에도 남편은 이날 새벽 두 시에 또 나가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왔다는 게 A 씨의 얘기다.

A 씨는 "제가 '새벽에 담배 피우러 가지 말아 달라'라고 하지 않았냐고 남편에게 화를 내니, 남편은 '별것도 아닌 거로 화를 내냐'면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았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너는 너밖에 모른다'고 하더라. 앞으로는 안 하겠다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큰소리를 치는데 정이 떨어졌다. 제가 정말 저밖에 모르는 거냐"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의 이기적인 태도에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남자가 봐도 남편이 이기적이다" "새벽에 담배 못 피면 죽는다느냐" 등의 댓글을 달면서 남편을 나무랐다.

 

2. 뉴스 논점과 요약

 

1)  남편이 밤 9시부터 게임 새벽마다 담배를 피우려 밖을 왔다 갔다 한다

2) 현관문을 열리는 도어락 소리 때문에 부인은 잠을깬다.

3) 그래서 현관문 소리가 나니 새벽에 돌아다니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4) 부탁했음에도 새벽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왔다.

5) 부탁을 했는데 남편에 화를 내니 별것도 아닌것로 화를내냐면서 저를 이상한사람으로 몰았다.

6) 남자는 너는 너밖에 모른다고 앞으로 안하겠다면서 큰소리 쳤다

7) 여자는 정이 떨어졌다.

 

3.  결론 및 의견

 

이걸 보면 마지막에 남편이 이기적이다라고 보여지지만 둘다의 잘못입니다. 부부는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한쪽말만 들어서도 안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 위의 기사를 보면 남편은 부인의 부탁을 듣지않는 무례한 남편 그자체로 끝나는듯 보입니다. 그럼 처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부인은 남편이 9시에 게임하는것을 알고있고 새벽에 담배를 피러 왔다갔다한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예민한 편이라 잠을 잘 못자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대화를 해야됩니다. 남편이 밤 9시에 게임을 해야하는이유와 내가 잠을 잘 못잔다는것에 대한 소통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노력도 있지만 부인도 노력을 해야합니다. 귀마개를 하든 방에 방음장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남편분도 도어락을 미리 9시전에 꺼놓는다던가 담배를 줄인다던가 게임시간을 줄인다던가에 대한 노력도 필요합니다. 근데 둘 다 노력도 안하고 말한마디 툭 던져놓고 다음날 안지켰다고 이기적이네 별거아닌걸로 감정싸움을 하고 정이 떨어졌네 하는건 인간관계를 다시 배워할거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관계를 발전하고 이어갈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기심보다는 서로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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