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수사반장1958 큰 기대작! 꼭 한번은 보시기를!

 

아직 시작하려면 한 달 반정도 남은 드라마지만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수사반장 1958입니다. 저자가 태어나지 않는 시대에 나왔던 드라마이기도 했지만 커가면서 한 번씩 그 명성을 들어봤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인데요 한번 포스터 보시겠습니다.

 

1. 포스터 및 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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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포스터와 티저영상>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바른손스튜디오)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수사반장 1958’의 형사 4인방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 종로 거리를 활보하는 네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 비범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특히 이들 뒤편으로 보이는 옛 감성 가득한 손 간판, 도로 한복판을 달리는 전차가 50-60년대 그 시절 분위기를 완벽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위로 더해진 ‘야만의 시대, 진짜 형사들의 휴먼 수사극’이라는 문구는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열혈 형사들의 뜨거운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먼저 파란 정장 차림에 주머니에 손을 꽂은 ‘촌놈 형사’ 박영한의 의기양양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의 옆자리는 종남 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이 든든하게 버티고 서있다. 여기에 듬직한 체구 속 선량한 눈빛을 지닌 조경환, 반듯한 외모에 앳된 미소를 띤 서호정의 존재감도 빛을 발한다. 환장과 환상을 오가며 시대의 불의에 맞서 정의를 향해 나아갈 이들의 당찬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의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리지널 형사 4인방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며 “서로 다른 개성과 능력으로 무장한 종남 경찰서 형사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 드라마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

 

 

시작도 하기전의 드라마에게 우려란 건 지나친 억까라고 할 수 있지만 리메이크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원작과의 비교를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 보는 시청자들 중에 원작을 본 시청자가 거의 없을 거라는 건 맞지만 재미가 없을 시에 안본시청자가 옛날걸 가지고 와서 비교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처음부터 있는 작품이지만 그만큼의 재미가 보장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한 수사반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연기논란은 있을 수없게 이제훈이라는 배우와 이동휘배우를 앞세워 충분히 기대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훈 배우는 모범택시 시그널 등에서 그 특유의 옛날 형사감성과 거칠어진 영웅연기등 충분히 수사반장역할에 어울리며 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4월은 따뜻한 봄이라 나들이하러 나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한 황사바람이 많이 불고는 합니다. 그 황사바람을 피해 집으로 들어오시면 심심하실 때 수사반장 1958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유익하시면 광고 클릭 부탁드려요^^